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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처럼 현역 다 주지는 않아” 권영세 물갈이 예고
새누리당 권영세 사무총장(가운데)이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4·11 총선 공천심사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새누리당이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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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못 맡겨" 박근혜, 민주당에 전면전 선포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집권 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를 선언한 야당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여당일 때는 국익을 위해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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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병 월급 30만~40만원 … 고교 무상 교육 …
새누리당(구 한나라당) 김종인 비대위원(가운데)이 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이학재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김 비대위원, 황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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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왼쪽으로 … 민주당은 더 왼쪽으로
바야흐로 좌향좌가 대세다. 재벌세까지 거론한 민주통합당은 물론 새 정강·정책에 ‘경제민주화’를 명시한 한나라당도 대기업 때리기에 가세했다. 그래야 표를 얻는다고 보기 때문이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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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민주화’ 앞세운 한나라 새 정강은 김종인 작품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김종인 정치쇄신분과 위원장(오른쪽)이 27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 희망 찾기 시리즈-1탄 보육·교육편’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이양희 비대위원과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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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심위원장 이학영·강금실 압축 … 한나라는 아직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비상대책위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는 박근혜 위원장. 박 위원장은 회의에서 한나라당 당명을 바꾸기로 결정했다(사진 왼쪽). [김형수 기자]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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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탈당, 꺼지지 않는 불씨… 여·야는 이번주 총선 체제 돌입
지난주 한나라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탈당 요구로 들끓었다. 김종인 비대위원이 공개적으론 처음 제기했다. 당 쇄신파인 권영진 의원까지 가세했다. 친이명박계는 거칠게 반발했다. 이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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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총제, 박근혜·한명숙 과거엔 없애자 했는데 …
실질적인 재벌 규제의 신호탄이냐, 재벌 때리는 시늉을 하는 거냐. 출자총액제한제도(출총제)에 대한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태도를 두고 당 내외에서 나오는 의문이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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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김종인, 야당 최재천 칭찬하다니”
김종인 비대위원(左), 진수희 의원(右)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은 17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이 자신의 지역구(서울 성동갑) 총선 경쟁자인 민주통합당 최재천 전 의원을 공개 지지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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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명숙 작심 발언에 얼굴 굳어지며 “알겠다”
김종인 불참한 한나라 의총 비대위원들과 의원들이 함께 참석한 한나라당 의원총회가 17일 국회에서 열렸다. 의원들은 비대위의 ‘현역 지역구 의원 25% 물갈이 안’을 격론 끝에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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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2012년 총선판은 ‘2004년 데자뷰’
총선 시곗바늘이 8년 전으로 돌아갔다. 등장인물·배경·스토리까지 2004년의 판박이다. 15일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에서 구민주계 대표주자인 박지원 후보가 4위에 머물고, 노무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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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 어쩌다 이리됐는지 참담”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한 뒤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박 위원장은 이날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에 축하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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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을 출마 뜻 밝힌 정몽준, 박근혜 수도권 출마 요구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약속』 『시장경제의약속』 『키다리아저씨의 약속』 『세상을 움직이는 리더와 소통』 등 정치·경제·복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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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오늘 검찰 출두…이변 가능성 보이는 민주당 대표 경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주 정국을 뜨겁게 달군 한나라당 고승덕(사진) 의원의 ‘돈 봉투’ 발언은 우리를 10년 전으로 데려간다. 2002년 3월 당시 여당이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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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오늘 검찰 출두...이변 가능성 보이는 민주당 대표 경선
지난주 정국을 뜨겁게 달군 한나라당 고승덕(사진) 의원의 ‘돈 봉투’ 발언은 우리를 10년 전으로 데려간다. 2002년 3월 당시 여당이던 민주당 김근태 고문(작고)이 양심선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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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분한 ‘원조 보수’ 김용갑 … 김종인에게 좀 조용히 하라 했다
김용갑5일 오전 중앙일보로 흥분한 목소리의 전화가 걸려 왔다. ‘원조 보수’로 불리는 김용갑(76) 한나라당 상임고문이었다. 김 고문은 “아침에 중앙일보 1면 기사(한나라당 정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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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념 틀’ 벗어난 범국민 정당 필요하다
총선과 대선이 이어지는 ‘선거의 해’를 맞아 각 정당들이 체제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정체성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다. 여당인 한나라당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라는 임시기구를 만들어